바람이 불어오는 곳, 영암풍력발전소

 

 

뭉게뭉게 구름도 있고, 산도 있고, 발전기도 있는

 

 

하늘과 가깝고, 바람도 잘 불어서 너무 좋아요
뭉게구름이 가득하고 산들이 보이고
자연 친환적인 이곳은
영암 풍력발전소입니다!

 

 

풍력발전기 위에 구름들!

 

 

전에 갔었을 때는 출입제한이었는데
현재 이곳은 출입이 제한인지는 모르겠어요

 

 

 

 

 

 

위치는 바로 이곳입니다!

발전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웅웅 났어요!
이곳은 아무래도 풍력발전기가 있다 보니
차로 올라가기 굉장히 높았어요!

※ 운전 초보이신 분들은 올라가기 힘드실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나무, 구름, 풍력발전기

 

 

자연이 제일 예쁜 거 같아요
꾸밈없고, 계속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거 같은 느낌이에요
저기 멀리 뾰쪽하게 있는 산이 바로 월출산이에요!

제가 월출산이 어디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니까
아빠께서 알려주셨어요

 

 

갈대

 

 

감성 있는 척 해봤어요 ㅎㅎ
갈대를 만지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가을 느낌이 드는 거 같아서 좋아요

 

 

 

 

살짝 나오는 햇살 아래의 풍력발전기

 

 

풍력 발전기가 대략 20개 정도 있는 거 같아요!
제가 젤 좋아하는 바람이 에너지도 만들어주고,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영암이 전부 다 보이는 곳

 

 

여기서 보니 영암이 전부 다 보이는 거 같았어요
뭔가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는 건 언제나 신기해요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여기서는 내려다보는 게 두렵지 않았어요

바람이 함께 있으니 ㅎㅎ

 다만 귀가 좀 먹먹해지는 거 같은 느낌은 들어요
아무래도 아래에 있다가 위로 올라가니 그런가 봐요

 

 

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멀리서 걸어가시는 부모님 ㅎㅎ
사진이 잘 나와서 찰칵!

전 가족들의 사진 담당이에요!
제 사진 찍기 스타일은 마구 찍어서 건지는 거 ㅎㅎ

블로그를 하면서 이제 신경을 쓰면서 해야겠어요
근데 이곳은 저처럼 마구잡이로 찍으셔도
다 작품이 되는 거 같아요

여기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수현> 노래를 들었어요
추천드려요!